여성탈모 원인 유형 치료제 약 예방

탈모는 모발이 여러 가지 환경적 유전적 영향으로 인해 빠지거나, 가늘어지는 현상을 말하는데, 최근에는 연령과 성별을 가리지 않고 모든 연령대가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여성의 탈모 인구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40세 이전의 젊은 여성들에게도 심심치 않게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으며, 폐경기 여성의 탈모인구는  20% 정도 일 만큼 남성들 못지않게 많은 여성들이 탈모로 고민하고 있다.

여성탈모의 원인을 살펴보면, 가장 큰 원인으로는 스트레스가 있고 임신과 출산, 펌과 염색 시술등이 있다.

시술의 경우 두피에 자극을 주어 모근이 약해지는 경우가 있어 머리가 빠질 수 있고, 펌과 염색약에 들어있는 화학적 성분의 영향을 받는 경우도 있다.

여성탈모의 치료제로는 두피에 흡수시켜 탈모는 완화시키는 방식의 치료제인 FDA에서 승인받은 미녹시딜이라는 제품을 사용한다. 이는 모낭을 자극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어 모낭의 막힘과 축소를 방지하고 모발을 자하게 하는 원리이다.

여성탈모치료제의 경우 남성탈모 치료제와는 다른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데 남성 탈모 치료제를 사용하거나 복용할 경우 기형아 출산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여성의 유전적인 M자 탈모의 경우 치료제 만으로는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기는 어려우며, 모발이식 또는 헤어라인 교정술을 받아 모낭 재배치를 통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헤어라인교정은 자연스러움이 시술의 생명이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 속 탈모 예방법

두피와 모발의 청결을 유지한다.

제일 기본이 되는 방법으로 두피와 모발의 청결을 항상 유지해야 한다. 샴푸로 두피와 모발을 꼼꼼하게 씻어 주고 충분히 물로 헹구어 주어야 한다. 지성두피로 트러블이 있다면 두피관리를 따로 하는 것이 좋다.

 

흡연과 음주는 두피건강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

음주 시 체온이 상승하면서 두피의 온도도 상승함에 따라 모근이 두피의 피지 분비를 활성화하여 트러블이 생기게 된다. 두피의 온도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음주는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으며 니코틴도 두피의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탈모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되도록 모자는 쓰지 않는다.

탈모가 진행되거나, 걱정이 되는 분이시라면 모자를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모자로 인해 두피의 온도가 상승할 수 있고, 두피에 땀과 습기가 발생하면 두피건강에 좋지 않다.

 

장시간의 사우나는 피한다.

두피가 높은 온도에 장시간 노출되면 모공의 확장으로 두피의 탄력이 저하되고 수분량이 감소하여 모발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질병의 경우도 마찬가지이지만, 탈모의 경우 잘못된 상식으로 인해 또는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이나 탈모전문가와 충분한 상담 후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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