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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흑인 여성 대통령 도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부모 가족 자녀 누구?

by kimsroom 2024. 7. 27.

미국대선이 트럼프의 총격사건과 바이든의 사퇴로 혼전을 겪는 가운데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해리스 부통령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미국의 최초 흑인, 아시아계 부통령이자 여성 부통령 타이틀에 이어, 미국의 첫 여성 대통령이자 첫 아시아계 대통령이라는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게 됩니다.

만약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첫 흑인 여성 대통령이며 흑인 대통령으로는 오바마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 대통령이 됩니다.

해리스의 부모

해리스 부통령은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아프리카계 자메이카 이민자 출신 아버지와 인도 이민자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게 됩니다.

스탠퍼드대학에서 경제학을 연구하던 아버지와 UC버클리에서 암을 연구했던 어머니였으며, 외할아버지 또한 인도에서 미국의 국무장관 격인 직책을 맡았던 고위 공직자 출신으로 엘리트 집안이었지만, 해리스 부통령은 백인이 대부분인 지역에서 자라면서 상당한 정체성의 혼란을 겪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리스가 12세가 되던 해에 부모님의 이혼을 겪었고, 어머니를 따라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로 이주했지만, 역시 백인이 대부분인 지역이고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지역이어서 소수인종으로서 겪는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대학시절

불우한 청소년기를 거치던 해리스는 워싱턴 DC의 명문대학인 하워드대학에 입학하면서 정치학과 경제학을 공부하면서 점점 안정을 찾게 되었고 캘리포니아대 로스쿨을 거쳐 변호사 자격을 얻게 되었습니다.

검사시절

1990년 캘리포니아주 앨러미다 카운터의 지방검사로 법조계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샌프란시스코 지방검찰정으로 옮겨 당당 사건에서 유죄 선교율을 끌어올리며 담당 사건에서 유죄 선고율울 끌어올리며 검사로서 두각을 나타내게 되었고 2004년 흑인 여성으로는 최초로 샌프란시스코 지방검사장에 오른 데 이어 2011년에는 캘리포니아 주 법무장관 겸 검창총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상원의원

6년간의 주 법무장관을 역임한 뒤 2017년에는 캘리포니아주를 대표하는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해 선출되면서 중앙정치 무대에 진출하여 흑인 여성으로는 연방 상원의원이 된 첫 사례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부통령

2020년 55세의 나이에 바이든 전 대통령의 파트너로 부통령 후보가 된 해리스는 대선 승리로 백악관에 입성하면서 또다시 미국 최초의 흑인 그리고 아시아계 부통령이자 여성 부통령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습니다.

검사 출신인 만큼 해리스의 언변은 휼륭하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소수 인종이자 여성인 점은 미국의 비주류 사회에 어필할 수 있다는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바이든의 대타로 지명된 해시스가 첫 흑인 여성 그리고 아시아계 대통령의 타이틀을 가져갈 수 있을지 앞으로 그녀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해리스의 자녀

2014년 49세의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여 남편이 데리고 온 1994년생 아들 한명과 1999년생 딸이 있으며, 그녀가 낳은 친자녀는 없습니다.

생물학적 친자녀가 없기 때문에 "자식이 없는 여성"이라는 공격을 받고 있지만, 두 아이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녀를 옹호하는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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